유튜브, 블로그등으로 수익 창출하기 위해 감수해야 할 것들

유튜버 둥지언니님의 동영상을 보고 느낀점을 포스팅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패시브 인컴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업으로는 수익을 얻는데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갈 수록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들 유튜브나, 수익형 블로그, PDF 전자책과 같은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또 시도합니다.

그리고 부업에 대해 '지금 회사를 다니거나, 장사하는 것보다 쉽게 돈을 벌수 있는 일'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 힘듬을 느꼈구요.

처음에 일정 시간 이상 투자 부업에 투자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수익이 나기 위해선 일정기간 꾸준함이 필요한데, 그 동안 수익이 0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6개월 동안 열정페이를 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6개월을 한다고 해서 월급을 줄지 안줄지는 모릅니다.

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또한 부업이라고 해서 시간을 적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실제로 해보면

하나의 콘텐츠, 하나의 글을 쓰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씩 투자해도, 봐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정말 큰 벽으로 다가옵니다.

스마트스토어의 경우도 같습니다.

내가 정말 팔릴만한 물건임을 확신하고 멋지게 상세 페이지를 작성해서 올려도, 아무도 사주는 사람이 없고, 팔릴 때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상품을 업로드 해야하는게 정말 힘들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아무도 내가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데, 나는 계속 시간을 투자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는사람이 먹방을 시작한다고 하면, 5만원을 들여서 음식 세팅을하고, 40만원 정도를 투자해서 촬영 장비를 마련해서 야심차게 먹방을 시작했는데 그런데 조회수가 30명, 36명 이 정도 나오면 정말 허탈할 것입니다.

보통 첫번째 벽을 넘지 못하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열심히 꾸준히 해서 수익이 나면 두번째 벽이 찾아옵니다.

부업이란, 계속해서 밟아 나가는 자전거와 같습니다.

다들 처음 자전거를 탔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처음 앞으로 나가기가 어렵지만, 한번 요령을 깨닫게 되면 곧잘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밟지않으면, 자전거는 멈추게 됩니다.

힘들게 키워놓은 부업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그 동안의 노력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수입이 발생되는 궤도에 오르게 되면 얻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둥지언니는 15만 유튜버인데, 밖에 나가면 웬만하면 모든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예인도 아닌데 뭔가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 그런 느낌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의 경우도, 운영하며 물건에 대한 클레임을 1:1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또한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장으로 얻는 수익외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것은 정말 짜릿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천천히 꾸준히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글을 정리하자면,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월급 외에 다른 소득을 얻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1. 아무도 봐주지 않는 무관심을 이겨낼 용기

2. 수입이 창출되기 시작하면 더 큰 스트레스가 옴

이 두가지를 이겨낼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모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노력이 빛을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