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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이야기

돈과 사람을 만드는 말투 feat.신사임당, 김주하 작가

by 공돌남자 2020. 7. 17.

돈과 사람을 만드는 말투 feat.신사임당, 김주하 작가

 

신사임당님, 김주하 작가님

youtu.be/mF8l1QbRSOk

 

여러분들은 평소에 말하실 때 어떻게 말하시나요?

말투와 인상이 사회생활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계실것 입니다.

저는 이번에 말투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서 신사임당님의 채널에서 김주하 작가님의 '쓰면 쓸수록 부자 되는 5가지 말투' 영상을 보았는데요.

살짝만 말투를 바꾸어도 정말 큰 효과가 있겠다는 것을 느껴서 간단하게 정리하여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의 5가지 말투중에서 저에게 가장 와닿고, 현실적인 말투 바꾸기  딱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tep 1 : 아주 약간 말투 바꾸기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때, "너는 정말 예뻐 그런데 신발만 바꾸면 더 예쁠거 같아" 라고 말하시거나,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인상적이였어, 그런데 이 부분은 조금 부족하니 더 공부해서 바꿔야 할거 같아." 라고 말하시지 않나요? 대부분 이렇게 애기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요 , 항상 친구에게 또는 누구에게 말했을 때, 

"너는 ~~한데 그런데 ~~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말투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간단하게 이 말투를 바꿈으로써 사람과 돈을 끌어 당길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데""그리고"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x 그리고 o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나에게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마음을 닫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너는 ~~해 그런데 ~~~~하면 좋겠다" 라고 말했을 때, "그런데"라는 말이 들리자마자 앞의 내용과 반대되는 자신의 약점을 말한다거나 반대의 의미를 말할 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마음이 닫히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는 ~~해 그리고 ~~하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 동등하게 문장이 엮이기 때문에 마음이 먼저 닫히지 않고 뒤의 문장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들을 수 있게 됩니다.

 

 

Step 2 : 부정적 단어 살짝만 바꿔 쓰기

부정적인 말 사용 x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서 직원에게 물어봅니다.

" 옷이 되게 예쁜데, 좀 비싸네요.." 라고 말했을 때 직원이 "네 비싸긴한데요,, 소재가 좋아서 많이들 좋아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랑, "네 저렴하진 않은데요~ 소재가 좋아서 많이들 좋아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랑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직원이 비싸다고 한 순간, 직원도 그 옷이 비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뒤에 "소재가 좋다"는 말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죠.

 

칼로리가 높다 > 칼로리가 낮지 않다

가격이 비싸다 >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무게가 무겁다 > 튼튼하다

 

등등 부정적인 단어를 쓰지 않고 살짝 바꿔서 말하면 훨씬 상대방에게 좋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Step 3 :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는 말 하기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나요? 아니면 내가 이득을 줘야 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나요?

당연히 모두들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싶지 않을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예시가 있습니다.

모임을 하는데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A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하였을 때는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혹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으세요? 저는 여러분의 어깨에 뽕을 얹어드릴 레스토랑 사장 A라고 합니다." 라고 소개하였을 때는 모임이 끝나고 명함을 가져가고 굉장한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첫번째 말하기는 단순한 자기 소개일 뿐이여서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말하기는 듣는 상대방에게 이득을 줄 수 있다는 말하기를 하였기 때문에 굉장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소개하실 때 , 상대방에게 어떤 이득,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말한다면 굉장한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입니다.

 

 

 

말투는 어렸을 때 부터 쭉 써왔던 것이기 때문에 바꾸기 힘들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투 전체를 한번에 다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조금씩 어떻게 바꾸면 좋은지 인지하고, 실천에 옮긴다면 말투 즉 언어습관 또한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모두들 같이 힘내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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