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소개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방법의 핵심
의무교육이 지나고 나면, 대학생이 되는 시점부터 많은 면접에 직면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아르바이트 면접이 있고, 대학교 입학 면접이 있고, 동아리 면접이 있고..
더 나아가선 취업을 위한 면접, 이직을 위한 면접 등등
'면접' 이란 단어는 정말 듣기 싫고, 하기도 싫지만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면접을 볼 때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면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1분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분 자기소개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한 기회입니다.
따라서 두서없이 말하는 것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가지 파트로 쪼개서 생각하여 준비하면 좋습니다.
First) 처음 10초 : 간단한 인사와 이름 말하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에 지원하게 된 ~입니다" 로 자신감 있게 시작하면 좋습니다.
Second) 인사 후 30 ~ 40초 : 자신의 경험에 대해서 어필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바로 면접관이 시선을 자소서에 두고있다가, 눈이 반짝하면서 지원자를 쳐다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요?
1) 지원 분야 유사 경험 말하기
2) 경험을 통하여 얻은 성공
3)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얻은 통찰
바로 3가지를 두괄식으로 엮어서 말하면 됩니다.
[저는 ~~~입니다]
저는 ~한 경험을 하였으며 ~한 성과를 내었고, 이것을 통해 ~한 배움(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깨달음을 통하여 귀사의 ~를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이때 지원 분야 유사 경험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나는 신입인데 어떻게 지원 분야에 유사경험이 있냐' 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사직무에 지원하면 꼭 사람을 채용해 봐야하고, 품질관리면 꼭 품질관리를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들과 많이 만남으로써 사람을 보는 눈이 생겼다'
또한 유사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서 좋은 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 또한
품질관리에 대한 유사 경험이 되는 것입니다.
Third) 간단한 입사 후 포부 말하기
나쁜 예
시키시는 것은 무조건 하는 Yes맨이 되겠습니다.
10년 후 부장 직급을 받고, 조직을 관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좋은 예
A산업에 있어서 지속적이고 핵심적 과제인 경량화를 이루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경량화에 대한 기반지식을 쌓고,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예와 같이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열심히 할 수 있고, 어떠한 기여를 할 것인지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유적이고 한번 꼬아서 생각하게 만드는 말보단, 직설적이고 담백하게 말하는 것이 훨씬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1분 자기소개도 그렇고, 자소서도 그렇고 중요한 점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지원한 직무와 어떻게 연관시켜서 어필하는가' 가 가장 핵심인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직무와 관련된 경험도 좋지만, 여러가지 경험들을 해보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것 또한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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