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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정보

자소서 쓰면 안되는 5가지 주제

by 공돌남자 2020. 7. 31.

 

안녕하세요 공돌남자입니다. 

구직자 분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취업 자리도 줄고, 갈수록 취업구멍은 바늘구멍이 되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취업이 되지않아 정말 답답하실텐데요,

저도 취업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곤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더라구요.

 

이 애기를 한 이유가 뭘까요? 바로 오늘의 주제는

질리는 자소서들의 특징, 보자마자 자소서를 덮는 5가지 키워드이기 때문입니다.

자소서에 쓰면 절대 안되는 키워드 5가지!

 

1. 플리마켓이나 도로에서 물건을 팔아보았다.

영업/마케팅 직군의 지원자들에게 특히 많이 나오는 소재입니다.

영업은 보따리 장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업직군이 주로 하는 일은 기업과 기업간의 영업이지, 

소비자와 기업간의 영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인턴을 하면서 업무매뉴얼을 만들었다.

'업무 매뉴얼 = 회사의 지침' 입니다.

업무 매뉴얼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오랜 시간동안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발전되고, 조금씩 바뀌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에게 이런 중요한 일을 맡기지도 않을 뿐더러, '모든 직원이 제가 만든 매뉴얼을 사용하여 일을 하고 있다.' 와 같은 말은 굉장히 마이너스가 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조별과제 소통, 조별과제 리더로서의 경험

다 똑같은 레파토리로 진행됩니다. 

[조별과제를 하게 되었다 > 열심히 하는 친구도 있고 열심히 하지 않는 친구도 있었다 > 열심히 하지 않는 친구를 설득하여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 > 그 결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고 교수님에게 인정받았다]

보기만 해도 너무 진부하고 재미없지 않나요?

차라리 좋은 방법은 자신만의 소통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은 상대방과 소통할 때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설득한다"와 같은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교환학생 한국음식 문화교류 

면접관 입장에서는, 무엇을 강조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와 닿지 않습니다.

외국어 능력은 토익 800점 토스 LV.7과 같이 정량적 수치로 나타나지는 것이 제일 정확한데, 

문화교류를 했다는 경험은 외국어 능력이 좋다는 것을 뒷받침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외국인과 함께 일을 해봤거나, 아니면 이메일을 통해서 소통을 해봤던 경험이 훨씬 더 역량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5.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매출을 80% 끌어 올렸다.

유통업계에서 특히 많이 나오는 말입니다.

상권을 분석한 후 인사이트를 얻어 새로운 메뉴를 제안하였더니 매출이 150% 오르더라,

판매가 부진한 진열대의 물품 순서를 바꾸어 보았더니 고객들이 훨씬 많이 구매해서 매출을 70% 성장시켰다 등등, 실제로 알바생이 하는 범위를 넘어선 일을 부풀리고, 끼워맞추고, 지어내는 것이 면접관 입장에서는 전혀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소서에 쓰면 안되는 5가지 사례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면접관들은 많은 자소서를 보기 정해진 시간안에 봐야하기 때문에 처음 몇 줄만 보고도 이걸 계속 읽을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자마자 '아 또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덮고, 다른 자소서를 보기 때문에

사소한 경험이라도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경험이 더 소중하고,

자소서에 풀어 쓸때도 더 인상깊게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Youtube 취업예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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