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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전주시 주거복지 실천단 1기

전주시 순환형 임대주택이란?

by 공돌남자 2020. 11. 25.

전주시 순환형 임대주택이란?

 

이번 2020년 장마기간동안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여, 수해피해와 산사태 등으로 국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았고, 심지어 거처를 잃어버리는 사람까지 생겼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은 소득수준이 높지 않고, 당장 새로 살 집이 없기 때문에 나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주시에서는 순환형 임대주택을 '희망홀씨'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구체적인 혜택 대상자

 

 

 

 

자연재해를 통해 침수피해, 산사태로 인해서 집이 무너지고, 집 주인의 빛에 의해서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이때 거주자들은 풍수해 보험등을 통해서 보상받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거주할 거처를 마련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서 전주시에서 순환형 임대주택을 제공합니다.

 

 

 

월세 장기 체납, 집 주인과의 일방적인 강제 퇴거 등으로 인해서 집을 잃게 될 경우도 있고,

재건축이나 재개발등의 지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새로 지어지는 집에 입주하지 못하는 소시민들의 경우 다음 집을 구할때까지 심리적인 불안과, 좋지 못한 경제력등의 이유로 주거환경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는 청,중년층과 다르게, 저소득, 무소득 노년층의 경우 앞날에 대한 대비를 안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에서 자발적,타의적 이유로 퇴소당했을 때, 거처가 불분명해지는데 이때 순환형 임대주택을 통하여 임시거처에서 살며,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지원현황은?

현재 희망홀씨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서 10호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12가구, 20명이 순환형 임대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항상 모든 앞날에 대비하면 좋겠지만,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천재지변은 아무도 막을 수 없기에 굉장히 실용성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집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다음 사진은 실제로 제공되어지고 있는 순환형 임대 주택의 사진입니다.

단순히 거주지만 덩그러니 있는것이 아닌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등 생활에 필요한

옵션이 구비되어 있으며, 실 평수는 18~19평 정도로 좁지 않은 공간입니다.

 

또한 재난의 경우 임대주택이 무상으로 최장 6개월간 제공되지만, 재난이 아닌 경우

보증금 약 330만원, 월 임대료 65,000원, 관리비 공공요금의 3가지 조건을 통하여 입주하실 수

있습니다.

 


주거는 우리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연재해등의 피해를 받아 갑자기 상실하게 되는 경우 국가차원에서 도와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주시는 LH와 협약을 맺어 민간차원에서 이재민, 비주택 거주자 등에게 순환형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알고 계셨다가 주변에 피해를 입으신 분이나, 본인이 피해를 입었을 때 전주시 주거복지 센터가 항상 도움의 손을 내밀고 있다는 사실!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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