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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ip !

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 심할때 팁

by 공돌남자 2020. 8. 9.

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 심할때 팁

장마가 심해서 침수가 일어나기도 하고, 도로가 무너지는 등 정말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해가 안떠서 빨래를 밖에 말릴 수도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 건조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자취생이라던지, 건조기가 집에 없는 분들은 실내 건조할 때 정말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자고로 빨래란 쨍쨍한 햇볕에다가 뽀송하게 건조해주는 것이 정석입니다.

은은한 세제 향과 섬유유연제 향이 우리를 굉장히 기분좋게 해주는데요.

실내에서만 말리면 빨래가 마르지 않기 때문에 냄새가 정말 많이 납니다.

 

왜 이런 냄새가 날까요? 원인은 바로 땀 때문입니다.

빨래 냄새의 원인은 '땀'

땀에 포함된 단백질과, 지방이 세균에 의해 썩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저도 자취하는 입장에서, 빨래 돌리는 것 까진 괜찮은데 밖에 비가 오면 말릴 수가 없어서

매번 고생을 하는데,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다이소 베이킹 소다

 

다이소에서 팔기도 하고, 주변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입니다.

세탁기에 보통 빨래와 세제를 같이 넣는데, 세탁 전에 베이킹 소다도 함께 두 스푼정도만

넣어주면 귀신같이 냄새가 사라집니다.

 

저도 실제로 한번 해봤었는데, 비 오는 날 베이킹 소다 넣는다고 빨래냄새가 안날까?

하며 미심쩍게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틀 동안 실내에서 자연건조 시킨 후 빨래를 개는데 냄새가 하나도 안났습니다.

 

 

평소에 빨래 할 때는 항상 꿉꿉한 기분 나쁜 냄새때문에, 빨래를 해도 기분 좋지가 않았었는데요.

베이킹 소다 두 스푼으로 장마철 빨래 냄새를 해결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세탁 전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탁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혼자사는 기준 빨래량으로 두 스푼을 넣었는데, 빨래 양이 많거나 적을 때는

양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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