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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ip !

구내염에 좋은 3가지 약

by 공돌남자 2020. 8. 6.

구내염에 좋은 3가지 약

구내염

다들 바쁜 일상에 지쳐 아침에 일어나면 가끔씩 구내염이 생기는데요.

한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도 않고 너무 우리를 아프게 하는 구내염!

특히 저 같은 경우는 구내염이 한달에 한 번 이상 꼭 생기는데요..

그럴때 마다 비타민을 먹곤 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구내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체적 피로 (특히 수면 부족)
2. 비타민 결핍
3. 구강위생 불량
4. 스트레스 

매번 비타민만 먹어도 낫질 않아서 약국에 가보니 구내염 약이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구내염에 좋은 3가지 종류의 약'에 대해서 정리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바르는 약 (스테로이드 성분)

스테로이드 성분에 주의

두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염증이 빠르게 완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흡수된다기 보단 약간 입안에서 겉도는 느낌이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액체형 약을 추천드립니다. 

 

2. 액체형 약 (폴리크레줄렌 성분) 

페리터치, 알보칠

알보칠은 너무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아프죠....

그래서 안 아프게 바르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 성인, 어린이의 경우에는 알보칠, 페리터치와 증류수를 1:5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되고,

소아의 경우엔 1:10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안 아프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경우에는 광범위한 살균효과가 있고, 지혈작용, 손상된 피부 재생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은 '강한 산성 약물'이기 때문에 꼭 치아에 닿지 않도록 사용해 주셔야 좋습니다.

 

3. 구내염 가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다음은 가글형 구내염치료제인데요. 

이 치료제는 앞서 설명드린 약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근본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진통제의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2~3번씩 한 포씩 가글하여 주시면 됩니다.

 

또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이다 보니 다른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이 성분에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은 사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내염을 낫게 도와주는 3가지 종류의 약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가만히 두면 알아서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2주, 3주동안 구내염을 달고 사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내염 때문에 아파서 사진처럼 활짝 웃지 못하는 건 너무 슬픈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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